미래의 초중등교육을 위해 필요한 교사연수 아이디어 제안받아요~

안녕하세요? 미래의 초중등교육은 교사와 학생 중심으로 가야 하는 것에는 큰 이견이 없을 듯 싶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밝은 미래 초중등교육을 위해 교사가 필요로 하는 연수들이 어떤게 있을까요? 이 커뮤니티에 계신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인공지능 기술(머신러닝, 딥러닝, 이미지 인식)을 활용한 실제 수업 사례 개발
  • 실제 수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선생님들이 적용하는데 어려워 하십니다.
  1. 1주일 자율교육과정(16+1 교육과정) 체제 변화로 인한 학교 한 주간 인공지능+다교과 융합교육 설계 방안
  • 교육과정의 변화로 고등학교에서는 학교 자체적으로 1주일 동안 융합수업을 진행해야하는데 시행초기라 어떻게 설계해야할지 교육과정 담당자가 어려워 하십니다.
  1. 수업-평가-기록 일체화의 인공지능 활용방안
  • 수업-평가-기록을 일체화하여 내실있는 생기부를 강조하지만 실제 수업에서는 모든 학생들을 평가하고 기록하는데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수업에 평가-기록을 적용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학생 주제탐구활동의 인공지능 활용방안
  • 내실있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주제탐구활동에 대한 내용이 필요한데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주제선정, 자료 찾기, 탐구결론 부분을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방법을 이용하면 학생들이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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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선생님들께 정말 유익하고 필요한 연수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늘 들지만 연수가 개선이 잘 안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서 선생님들의 의견을 모아서 좋은 연수들로 만들어 가는 것을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주말 잘보내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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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행복역량 증진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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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잘 가르칠때 행복감을 느끼고 또는 자신이 가르친 학생이 기대에 맞게 잘 성장했을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을 느낄 것 같아요. 그렇게 보면 교사의 행복 역량이 자신의 가르치는 직무와 많이 관련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러면서 한편으로 교사는 동시에 인간이고 한가정의 구성원이고 하니 보통의 인간이 누리는 행복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도 들고요. 그때는 소확행 같은 것을 스스로 느끼고 만들어 가는 역량도 교사의 행복 역량에 해당이 될 듯 싶고요. 가만히 생각하니 중요하고 신중하게 만들어 가면 좋은 연수 프로그램이 될 것 같아요!!

제가 여러 명의 선생님들과 인공지능 교육에 대해 대화를 나누어 봤을 때,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가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변화에 맞춰 교육도 흐름에 맞도록 형태가 변화해야 하며, 그 맥락에서 학교에서 인공지능 교육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는 대부분 동의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시대에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고 생각하는 선생님들도 많았습니다. 다만, 선생님들께서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실체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보편교육으로서 인공지능 교육이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교육인지 인공지능을 학습하는 교육인지에 대한 관점이 부족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어떤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야 하는지와 수업에서 언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는 막연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인공지능 교육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구분하지 못하시는 선생님들도 많아 인공지능 교육을 위해서는 반드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인공지능 교육에 대해 거부감을 나타내는 교사들도 많았습니다. 정리하자면,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실체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하지만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에는 동의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제가 생각하는 교사연수는 인공지능 교육에 대해 선생님들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2 개정교육과정에 말하는 인공지능 교육이 도입되는 배경을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개정교육과정에서 말하는 미래 사회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정의와 형태, 그리고 정보 외 교과 포함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의 사례, 인공지능 교육에서의 평가 방법 등 인공지능 교육이 현장에서 구체화되어 있는 실체를 이해할 수 있는 연수가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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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과 인공지능을 분리해서 생각하기에는 인공지능 기술 변화의 속도를 우리가 따라가기조차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선생님 이야기에서 매우 긍정적인 것은 선생님들이 인공지능 등 첨단 과학 기술에 대한 연수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말씀처럼 새로운 교육과정에 인공지능 도입 배경이나 기본적인 소양에 대한 연수부터 시작하여 심화에 기르기까지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연수에 대한 의견 교류가 더 많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들이 함께 서로 의견을 나누며 자율적으로 만들어가는 연수가 하나의 답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인공지능 활용이나 융합 수업 사례나 인공지능 활용 또는 융합 교육 평가에 다한부분은 정말 좋은 연수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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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의견에 상당히 공감히 갑니다. 위의 내용은 교사연수에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3. 수업-평가-기록 일체화의 인공지능 활용방안’과 관련하여 현재 학교 현장에서는 예전에 비해 상당수의 선생님들이 구글, 패들렛, 웹설문 등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활동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활발해지면서 젊은 교사들을 중심으로 더욱 가속화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프트웨어들은 자동화 관점에서 좀더 편하고 쉽게 만들어주기는 하지만, 학생 활동의 내용들은 방대한 원자료 그대로여서 결국은 교사의 기계적 개입이 여전히 필요합니다.(설명이 어렵네요.) 이는 역시 여전히 번거로운 것이고, 교사 본연의 교육적 활동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을 해결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공지능 기술은 자동화를 넘는 혁신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학생활동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는데 있어서라도 인공지능 기술(데이터 요약, 분류를 통한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이 활용될 수 있다면, 교사는 현재 기준으로 학생들의 활동을 생활기록부에 작성하기까지의 소모적인 노력을 아껴 교육 본연의 활동에 더욱 집중하게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듯 교실 현장에서의 미래 교육 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에 대한 시스템적 차원에 대한 연수도 고려해보면 어떨까요?
결국 이러한 e포트폴리오에 대한 에듀테크 활용 프로그램 등이 개발되어 학교 현장에 보급이 되면 인공지능이 학교교육 시스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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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 시스템에 대한 연수에 대한 아이디어는 생각해 보지 못한 부분이내요. 혹시 조금 부연 설명이나 예가 어떤게 있을지요??

저는 현재 인공지능 기술 중 텍스트 요약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텍스트 요약은 빈도수를 토대로 하는 추출적 요약과 빅데이터 기반의 추상적 요약 크게 2가지로 나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추상적 요약의 수준은 원자료에서 사용되지 않는 단어도 활용되어 원자료를 완성도 있게 요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 기술을 활용한다면 두 가지 측면에서 유용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첫번째는 학생 입장에서 학습 내용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학습에 대한 결과물을 화일철로 보관한다면 방대한 자료가 되며 수시 종합 전형 등 진로진학에 활용할 때 번거로움이 많을 것입니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네이버와 협력하여 마주온이라는 플랫폼을 구축하였습니다. 여기에는 mp3파일을 텍스트로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마주온에서 지원하지는 않지만 이미지 파일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즉, 학생활동의 결과물을 대부분을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텍스트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의미있게 요약만 할 수 있다면 학생들은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매우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두번째는 교사의 입장입니다. 교사는 학기말에 학생들의 활동을 생기부에 작성해야 합니다. 그것은 대부분의 선생님들에게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더 어려운 것은 학생들을 활동을 기록할 수 있는 재료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학생들이 수업 중에 발표하거나 감상문, 탐구보고서 등을 텍스트로 저장하고 요약하여 관리할 수 있으면 좋은 생기부 소재도 늘어나고 생기부 형식에 맞게 변환하는 수고도 줄어들 것입니다
또한, 학생들의 활동 데이터를 분류, 추천 관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다면 맞춤형 진로 진학 지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텍스트 마이닝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고 그래서 텍스트 마이닝이 훨씬 쉬워지고 있을 뿐만 아나라 기술은 점점 고도화 될 전망입니다. 문제는 아이디어 같아요. 초중등 학교교육에 대한
아이디어는 교사와 학생이 가장 잘 알 것 같아요. 해서 선생님처럼 서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서 함께 문제를 해결하면 참 좋을 듯 싶네요. 저도 기술적으로 또는 아이디어적으로 기여할 부분이 있다면 기꺼이 함께하고 싶고요. 그러면 내가 실제 텍스트 마이닝 하는 연수를 기획해서 한번 해 볼까요?? 자율 연수로… ㅎㅎ 화이팅입니다!!

그렇게만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교수님께서 도와주실 수 있다면 큰 힘이 될 것 같아요~ㅎ